명승부 두산 삼성 3연전

니퍼트 승리가 날아간 ㅠㅠ



얼마전 최훈씨 카툰을 이야기하면서 날 더워지는데 갑자기 사자가 날아다니기 시작한다고 말했었는데, 그래서 삼성과의 잠실 3연전을 앞둔 두산팬으로서 긴장된다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삼성이 불방망이가 됐다. 

6월 6일부터 치뤄진 두산과 삼성의 3연전은 화끈한 불망망이쇼+명승부였다. 

2017/06/05 - 최훈씨 카툰 보러가기..극단주의ㅎ 잔루만 쌓이네~ 안타는 쓰레기

오늘 삼성과의 마지막 3연전에 선발 등판해서 끝까지 잘 던졌지만, 계투로 나선 이현승 선수에 의해 종반에 니퍼트의 승리가 날아간건 정말 아쉬웠지만...지난 3일간의 경기를 종합해 보건데...확실한 명승부였다. 

간만에 삼성이 정말 명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나 할까..

6월 6일 삼성 두산 3연전 첫번째 경기.

연장 접전 끝에 12:10으로 삼성 재역전승.


6월 7일. 

역대 2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정진호 선수의 화끈한 타격에 흠뻑 취했던 

두산 삼성간의 두번째 경기. 

정진호 선수의 활약이 빛난 어제 경기는, KBO 역사상 5회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를 

배출한 경기라는 점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될 듯... 


그리고 마지막, 오늘 경기.

아...날아가버린 니퍼트의 승리 ㅠㅠ

연장 접전 끝에 김재환 선수의 끝내기로 두산이 승리를 가져왔다.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니퍼트의 승리가 날아간게 참 아쉬웠는데,

그래도 팀이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 니퍼트 역시 환한 미소로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쨌거나 명승부를 보여준 두산과 삼성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이제 내일부터 두산은 먼거리를 달려 부산으로 가서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치를텐데... 무더워지는 날씨~

선수들이 지치지 않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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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백설공주를 사랑했던 피터Pan 2017.06.11 19:2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두산과 롯데 3연전은 울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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